[프라임경제]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빙기 저수지 및 하천 익사 사고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윤영애 의원은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고, 한 번의 사망사고는 수많은 징조의 결과"라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프라임경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도..
[프라임경제]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24년 293만명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296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68만명)을 넘어섰다. 2023년(182만명) 대비 약 60%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 방문객 현황을 보면 △대만(50만명) △일본(45만명) △..
[프라임경제] 부산시가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규제 혁신에 나선다. 시는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업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추진 전략은 △규제 ..
[프라임경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금융그룹(316140)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해 임종룡 회장이 임기를 끝까지 채워 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원장은 19일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내 현실적으로 파벌도 존재하고 내부통제가 흐트..
[프라임경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국내 정유업계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본업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어서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비정유 사업인 윤활유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을 뛰어넘는 수익을 거둔 데다, 시장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지난해 11월 경주시 동천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집단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주시 공무원의 기지로 검거됐다.19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7일 밤 10시께 경주 동천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이 장면을 목격한 경주시 건..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지난 2025년 1월1일 시행 예정이었던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3월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편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함안콜버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불편 해소를..
[프라임경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프라임경제] 부산과 대전, 안산에서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된다. 건설경기 침체가 경제 성장률을 깎아 먹는 상황에서 정부가 건설투자를 끌어올리기겠다는 취지다.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건..
[프라임경제] 김천경찰서 교통조사팀이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교통조사팀의 곽성희 조사관이 뛰어난 수사 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베스트 조사관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베스트 교통조사팀은 경북경찰청 소속 모든 경찰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상대동 남강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2월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진주시는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 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관내 유일한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