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양측의 줄다리기는 계속됐습니다. 이준석 후보 측은 단일화를 원한다면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면 된다고 했고 김 후보 측은 선거 직전까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지난 18일, 경제 분야 토론에 이어 이번엔 사회 분야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시작부터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국민 주권,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계엄이라고 하는 황당한 내란 사태에 온 국민이 놀라고 있습니다.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김문 ...

중재자 역할을 맡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협상이 종료된 뒤 엑스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결정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남은 쟁점들이 앞으로 며칠 내에 명확히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우스 판사는 23일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 취소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하버드대의 가처분 신청을 ...

시리아에 머물던 친이란 성향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지도자들이 시리아 과도정부의 압박에 못 이겨 다른 곳으로 떠나고 있다고 AF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포로를 천 명씩 교환하기로 한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라 23일 각 390명의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쿠르스크의 평화로운 주민들을 포함한 민간인 120명과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어제(23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매우 유동성이 크고 다이내믹한 게 정치"라며 성사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2차 TV 토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정치는 알다시피 안 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오늘(23일) "이번 선거는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대표를 뽑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2차 TV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권 후보는 '손바닥에 민(民) 글자를 쓴 의미'를 묻자 "노동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쓰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3년 전에 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23일) 두번째 TV 토론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 밤 9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택시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앞서 가던 카니발 차량을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오늘(23일) 대선주자 2차 TV 토론에서 범보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이준석 후보를 지목해 "(국민의힘에서) 당권을 주겠다든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오늘(23일) 두번째 TV 토론을 진행했습니다.